모두 도심속의 이쁜 풍경들이다..
조금 더 다른 도시 답사다니다보면
도심지의 공원 전문가가 되겠다..
단풍절정시기인 10월말이나 11월초에 가면 더 이쁘겠다..
특히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때는 단풍도 볼수있어 강추하는곳이다.
1.대구 달성공원
여백의 미를 느낄수있는 도심속의
아름다운 공원..
달성공원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달성공원
도로변에 주차한곳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99길 62
(가는날이 장날..속담처럼 처음 찾은 달성공원주변이 장날이라 도로변에 주차)
매주 일요일 아침에 달성공원 주변에 장이선다..
그래서 도로변에 주차해도 머라하는사람이 없다..
별별 물건들을 팔고있다..
중고물품,골동품,옷가지등등..
그야말로 난장이다..
공원입구..
장날이라 오토바이가 엄청 많음..
공원입구 전경..
화장실은 공원내에 많이 있음..
아담하게 잘 단장된
공원을 한바퀴 간단하게 돌아본다..
연못도 있고..
숲이 많아 단풍때인 10월말에는 더 이쁘겠다..
미니 동물원이 분산되어 있다..
원숭이,사자,호랭이,코끼리만 구경..
곰,물개등도 있는 미니 동물원이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단풍절정기인 10월말 11월초에는 절경이겠다..
생각보다 예쁜 풍경이 많은곳..
현지인들이야 자주보니 무덤덤하겠지만
처음보는 나에게는 감성이 묻어나는 풍경들이 많다..
달성공원풍경
여백의 미를 느낄수있는 잔디광장이 좋다..
다시 시끌벅적한 난장이 선 출구로 나와서 수성못으로 이동..
차량으로 20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2.수성못
도심속의 아름다운 호수와 길..
수성못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근처의 무료 공영 주차장..
수성못과는 불과 200미터 정도거리..
광장 지나서 무조건 호수쪽으로..
초행길이라 스마트폰 지도보고 찾아간다..
스마트폰이 여행에 엄청 도움이 된다..
도로 건너면..
예쁜 수성못 전망대..
호수를 둘러싼 산책길이 좋아 보인다,,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있다..
먹을것을 던져주니 엄청난 숫자의 잉어들이 달려든다..
먹을것을 너무 많이 주면 안될것 같은데 아이들 재미있으라고
사람들이 자꾸 과자 조각들을 던져준다..
제지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원래의 것을 먹지 않으면 탈이 날것이다..
호숫가 풍경들..
오리?원앙? 하여간
이아이들도 과자조각 얻어먹으려고 잽싸게 달려든다..
멀리 오리배 당겨보고..
사진연습..
버스킹도 하나본데
집에 가는 일요일이니 시간이 없다..
승용차로 천천히 20분 거리에있는 대전수목원으로 이동..
3.대구수목원
도시근교에 있는 아름다운 숲과 길..
대구수목원
대구 수목원 제 3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
여행 경험상 10월에는 수목원내의 주차장은 이미 만차일듯하여
수목원과 300미터 거리의 제 3주차장에 주차..
예상대로 수목원내의 1.2주차장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엄청 고생하더라..
5분 안걸으려다 차속에서 30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걷는것이 여행에는 훨씬 좋다..
주차하고 물끌여서 커피한잔 후딱 드립하여 보온병에 넣고서
수목원으로 천천히..
하루에 많은곳을 다녀도 주차에만 고생안하면
혼자서 다니니 여유있게 여행을 할수있다..
쪽문으로 나가서..
신호등건너 사람들 졸졸 따라가니..
수목원 입구..
2002년 5월에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위에 수목원을 만들었다는데
서울 하늘공원도 2002년 5월에 준공한것으로 나온다..
서울 하늘공원도 참 이뻣지만 대구 수목원도 아담하고 이뻣다...
대구 타이 특히 열대식물원이 좋았다..
수목원내의 카페..
국화로 여러가지 조형물을 만들었다
10월28일에서 11월10일까지 국화축제를 한단다..
국화가 피어나면 예쁘겠고 사람도 엄청 몰릴듯하니 평일에 가는게 좋겠다..
작은새를 찍으려고 진사님들이 대기중..
10월말 11월초에는 엄청 이쁘겠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열대 식물원..
외국산 과일 나무들이 많다..
예쁜 데크길 걸어 인근의 송해공원으로 핑크뮬리 구경갔는데
주차가 어려워 다음을 기약하고
이번 주말 산행여행 종료하고 전주로 직행..
차량 가지고 수목원내부로 진입하여
하염없이 차속에서 대기하고있는 안타까운 풍경..
성수기일수록 멀리 주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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